오사카 쇼핑 명소 총정리 + 이번 여행 최고의 음식 발견! 그리고 빠칭코 첫 도전기
여유로운 아침, 그리고 특별한 점심 약속 🍽️
어제 유니버설을 다녀오느라 잠을 많이 못 잔 탓에, 오늘은 아침에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고 점심부터 움직이기로 했어요.
오늘 점심은 넷플릭스 '미친 맛집'에 나온 오코노미야끼 식당!
🙏 히데상, 정말 고마워요!
예약 없이는 먹기 힘든 집이라 예약 사이트를 알아봤는데, 수수료인지 예약금인지 꽤 많은 금액을 요구하길래 포기할까 했어요.
그러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인 히데상에게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전화를 걸어 예약을 잡아주셨어요.
히데상,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 ♥
🚕 식당까지 가는 길 (feat. 지하철 실수)
10:40 | 숙소 출발
숙소에서 식당까지는 1시간 거리. 넉넉하게 마음먹고 출발했어요.
교통 루트 (계획)
- 숙소 → 신이마미야역: 택시 800엔 (4인)
- 신이마미야역 → 시카이역: 지하철 290엔 (1인)
- 시카이역 → 식당: 도보
지하철 환승 구간까지 택시를 탔는데, 계산해 보니 4인 지하철 요금보다 저렴했어요!
시간도 아끼고, 걸을 일도 줄고, 돈도 절약한 셈이라 1석 3조라며 기뻐했는데…

사건 발생! 😅
결국 지하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어요.
원래 가려던 곳: 시카이역
실제로 간 곳: 시카이히가시역
다시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더니 800엔 (4인) 추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고서야 겨우 예약 시간에 맞출 수 있었어요 😅
💡 교훈: 일본 지하철, 역 이름 꼼꼼히 확인하세요!
🏆 이번 여행 1등 음식!
📍 Fukuya (ふくや)
위치: 2 Chome-1-21 Ochohigashi, Sakai Ward, Sakai, Osaka
예약: 필수 (전화 예약 or 예약 사이트)
영업: 11:30 오픈
규모: 테이블 4~5개의 작은 식당
11:30 | 드디어 도착!
11시 30분이 되자 가게 문이 열렸고, 주인장이 "킴상?" 하며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

우리가 주문한 메뉴:
- 오코노미야끼 2개
- 야끼소바 2개
- 생맥주
총 4,360엔 (4인 / 1인당 약 1,090엔)
11:30~13:00 | 식사 시간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만들지만, 한 번에 최대 두 개밖에 만들 수 없어서 첫 팀 음식이 끝나고 나서야 우리 차례가 왔어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음식 맛이 모든 걸 잊게 해주었어요.

🏆 이번 일본 여행에서 단연 1등 음식!
너무 맛있어서 히데상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고마움을 표현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도 주인장은 배웅을 해주셨고, 그 친절함에 또 한 번 엄지를 치켜세웠어요 👍
💡 강력 추천: 오사카 가면 꼭 가보세요! 예약 필수!
🛍️ 쇼핑 타임: 난바역 일대
13:00~17:00 | 쇼핑
배도 든든하니 이제는 쇼핑하러 난바역으로 향했어요.
교통: 시카이역 → 난바역 290엔 (1인)
1️⃣ GU & 유니클로

먼저 GU와 유니클로에서 한국에서 보기 힘든 예쁘고 저렴한 옷들을 골라 쇼핑했어요!
GU 쇼핑: 5,991엔
- 💡 꿀팁: 5,500엔 이상 구매하면 택스프리 적용! (약 10% 할인)
2️⃣ 오렌지 스트리트
위치: 立花通り(オレンジストリート)
Minamihorie, Nishi Ward, Osaka
교통: 난바역 → 사쿠라가와역 190엔 (1인)

이어 오렌지 스트리트로 가서 소품샵과 편집숍을 구경했어요.

기념품 구매: 1,537엔

생각보다 쇼핑에 시간을 많이 써버렸고, 계획이 조금 틀어지긴 했지만 다음 목적지인 신세카이로 이동했어요!
교통: 사쿠라가와역 → 신세카이 150엔 (1인)
🎪 신세카이: 축제 현장 같은 거리
17:30~19:30 | 신세카이 구경 & 식사
신세카이는 축제 현장 같았어요! ✨

간판부터 거리가 온통 화려하고, 게임장·뽑기방·사격장 등 온갖 놀이가 가득했어요.
🍱 저녁 식사: Kitanoya (北野屋)
간단히 일본 덮밥 정식을 먹기로 했어요.
메뉴:
- 기본 덮밥
- 장어 덮밥
- 소고기 덮밥
- 계란 덮밥
- 우동
- 생맥주 2잔
- 음료
총 6,060엔 (4인 / 1인당 약 1,515엔)

🍵 디저트: 말차라떼
가게: フラワーおはぎ専門店【Oh!!huggy!】新世界店
가격: 800엔 (기본)

일단 비주얼이 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맛도 정말 좋았어요 ✨
🎯 사격장에서 대박!
말차라떼 한 잔을 들고 사격장에 갔는데, 막내동생이 명사수처럼 4개 상품을 땄어요!
가격: 500엔
주인장 표정이 어두워졌지만, 막상 상품을 맛보니 한입 먹고 버릴 정도였어요. 역시 연기를 잘하셨던 거예요 😂
그 뒤에도 뽑기방, 성인 오락실까지 돌며 우리끼리 작은 축제를 즐겼어요!
🎰 빠칭코 첫 도전!
19:30~20:20 | 빠칭코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하루카스 300 전망대로 가기 전, 길에서 만난 빠칭코 건물이 눈에 띄어 호기심에 들어가 봤어요.

처음 접하는 문화라 우리 넷 다 어리버리하며 자리를 잡았는데, 기계 2개로 다 같이 즐겼어요!
투자: 2,000엔
결과: 2,000엔 회수 (본전!)
방법을 몰라 헤매자 매니저 같은 분이 와서 '피버타임' 가는 법을 알려줬고, 덕분에 기계가 요란하게 울려댔어요.
사람들 시선이 한꺼번에 쏠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즐겼어요. 결과적으로는 잃지 않고 본전으로 재미만 챙겼어요! 🎰
💡 팁: 처음이라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겁먹지 마세요!
🗼 오늘의 하이라이트: 하루카스 300
20:50~22:00 | 하루카스 300 전망대
시간이 어긋난 탓에 타코야끼 가게를 먼저 들렀지만, 대기 팀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전망대로 향했어요.
📍 Harukas 300 (あべのハルカス300)
예약: 클룩(Klook)
가격: 1인 13,600원
도착: 20:50
체류: 약 1시간

입장권을 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순간, 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 360도로 펼쳐지는 오사카의 전경과 야경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장관이었어요!
지금도 나 빼고 형과 동생들의 카톡 프사가 모두 하루카스 300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만큼 만족스러웠어요! ✨
💡 추천: 일몰 시간대도 좋지만, 완전히 어두워진 야경도 최고예요!
🏪 마트 발견! (이제야!)
22:00 |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마트를 발견했어요.
📍 LIFE Daikokucho Store (ライフ大国町店)
어제는 편의점에서만 샀는데, 여기를 먼저 왔어야 했구나 싶었어요.
- ✅ 가격도 저렴
- ✅ 상품도 다양
- ✅ 저녁 시간대라 간단요리들이 세일 중!
다음에 일본에 오면 편의점 말고 마트를 털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 타코야끼로 마무리
그리고 마트 근처에서 발견한 작은 타코야끼 가게!
겨울 붕어빵 가게처럼 길가에 천막을 치고 파는 곳이었는데, 못 먹은 아쉬움을 달래며 따끈한 타코야끼를 사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
가격: 300~400엔 (7알)

어제 편의점에서 산 타코야끼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었는데… 편의점이 의외로 꽤 괜찮다는 것도 알게 된 하루였어요 🤣🤣
⏰ 셋째 날 일정 총정리
10:40 | 숙소 출발
11:30~13:00 | Fukuya 오코노미야끼 (이번 여행 1등 음식!)
13:30~17:00 | 쇼핑 (GU, 유니클로, 오렌지 스트리트)
17:30~19:30 | 신세카이 구경 & 식사
19:50~20:20 | 빠칭코 첫 도전
20:50~22:00 | 하루카스 300 야경
23:00 | 숙소 도착
💰 셋째 날 예산 정리
교통비 (1인 기준)
- 신이마미야역 → 시카이히가시역: 290엔
- 시카이역 → 난바역: 290엔
- 난바역 → 사쿠라가와역: 190엔
- 사쿠라가와역 → 신세카이: 150엔
- 하루카스 → 숙소 190엔
택시 (4인 합계)
- 숙소 → 신이마미야역: 800엔
- 시카이히가시역 → 식당: 800엔
식비 (1인 기준)
- Fukuya 오코노미야끼: 약 1,090엔 (4,360엔 ÷ 4)
- Kitanoya 덮밥: 약 1,515엔 (6,060엔 ÷ 4)
- 말차라떼: 800엔
- 타코야끼: 300~400엔
쇼핑 & 기타
- GU: 5,991엔 (택스프리 적용 후)
- 오렌지 스트리트 기념품: 1,537엔
- 사격장: 500엔
- 성인오락실: 200엔
- 빠칭코: 2,000엔 → 2,000엔 회수 (본전)
입장료
- 하루카스 300: 1인 13,600원 (클룩 예약)
✍️ 셋째 날 여행 팁
✅ 꼭 하세요:
Fukuya 예약은 필수!
- 현지인 지인이 있다면 전화 예약 부탁하기
- 예약 사이트는 수수료가 비쌀 수 있어요
- 이번 여행 1등 음식! 꼭 가보세요
5,500엔 이상 쇼핑하면 택스프리!
- GU, 유니클로 등에서 10% 할인
- 여권 지참 필수
하루카스 300은 클룩에서 예약!
- 현장보다 저렴해요
- 야경 타임 강추 (20시~21시)
마트를 먼저 찾아보세요!
- 편의점보다 저렴하고 다양해요
- 저녁 시간대 세일 노리기
⚠️ 주의하세요:
일본 지하철 역 이름 꼼꼼히 확인!
- 비슷한 이름 많아요
- 우리처럼 잘못 타면 택시비 추가 ㅠㅠ
신세카이 사격장 상품 기대 NO
- 재미로만 즐기세요 😂
💡 알아두면 좋아요:
오렌지 스트리트는 감성 쇼핑
- 소품샵, 편집숍 많아요
- 사진 찍기 좋은 거리
신세카이는 저녁이 더 화려해요
- 네온사인이 빛나는 밤 추천
- 츠텐카쿠 타워도 야경이 이뻐요
빠칭코 처음이라도 OK
-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요
- 큰돈 투자하지 말고 체험만!
말차라떼 비주얼 끝판왕
- 인스타 감성 폭발
- 맛도 좋아요!
🏆 총평: 셋째 날 하이라이트
1위: Fukuya 오코노미야끼 (이번 여행 최고 음식!)
2위: 하루카스 300 야경 (프사 바꿀 정도로 만족)
3위: 신세카이 분위기 (축제 같은 느낌!)
특히 히데상 덕분에 먹을 수 있었던 오코노미야끼는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맛이었어요!
그리고 하루카스 야경은… 말이 필요 없어요. 꼭 가보세요! 🌃✨
다음 편에서는 오사카 마지막 날 일정으로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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