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40만원 투자한 USJ, 패스권 값어치 제대로 했을까? 아침 8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의 기록
드디어 온 이 날!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가는 날이에요.
이번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유니버설이었어요. 입장료만 해도 1인 약 10만 원,
패스권까지 포함하면 무려 1인 40만 원.
수입이 넉넉하지 않은 우리들에게는 큰 부담이었지만… 결국 우리는 패스권까지 결제하기로 했어요. ✨
💰 USJ 예약 정보
예약 사이트: 클룩(Klook)
총 비용 (4인 기준)
- 입장권: 406,800원 (1인 101,700원)
- 익스프레스 패스 7: 1,126,000원 (1인 281,500원)
- 총 1,532,800원 (1인 383,200원)
💡 팁: 익스프레스 패스는 비싸지만, 대기 시간 2시간을 10~20분으로 줄여주니까 하루에 많은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다면 강력 추천이에요!
아침 일찍 출발! 🚃
아침 7시 30분, 숙소에서 나와 8시 30분에 유니버설에 도착했어요.

가는 길부터 설렘이 가득!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 기차를 타고 가니 이미 유니버설에 온 기분이더라구요.
드디어 입장! 🌍
상징적인 지구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미리 준비해둔 QR코드로 입장 완료.

오늘의 계획은 단순했어요.
- 오전: 사람이 비교적 적을 때 패스권 없이 즐기기
- 오후: 패스권으로 대기 시간 줄여가며 놀기!
준비 운동 겸, 머리띠 장만 🎀
첫 코스는 땀 좀 식힐 겸 기프트숍 구경하면서 머리띠도 하나 장만했어요. (3,300엔)

이제 완전 유니버설 사람이 된 기분! 😊
⏰ 시간대별 일정 & 후기
09:40 | 첫 번째 - 죠스 🦈
대기 시간: 약 20분
첫번째는 가장 가까운 어트랙션인 '죠스'로 향했어요. 퀄리티와 직원들의 연기에 모두 감탄! 다음 어트랙션이 더 기대될 정도였어요.

10:20 | 두 번째 - 쥬라기 월드 🦕
대기 시간: 30~40분
스토리 라인과 마지막 스릴 넘치는 코스 덕분에 대만족! 물 튀는 각도나 타이밍이 정말 절묘하더라구요.
세 번째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
패스권 사용 (첫 번째)
여기서 가장 무섭다는 어트랙션이에요! 짐을 모두 락커에 맡기고, 몸을 거꾸로 매단 채 출발…!
눈을 뜨고 즐기려 했지만 난 몇 초도 안 돼 다시 눈을 감아버렸어요. 😱 진동과 바람, 속도에 기진맥진했지만, 다른 세 명은 "너무 짧다"며 아쉬움과 동시에 짜릿했다고 하더라구요.

🍔 점심시간 - 애머티 랜딩 레스토랑
📍 Amity Landing Restaurant
위치: USJ 내부
메뉴: 상어고기 샌드위치
가격: 약 2,000엔 (1인)
세 번째 놀이기구까지 마치고 배가 고파 실내 식당으로 향했어요.
사람들로 가득 차서 우리는 흩어져 기다린 끝에 자리를 잡고 햄버거를 주문했어요.
나는 '상어고기 샌드위치'를 선택했는데, 정말 패티가 상어고기였어요!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배고픔을 달래기엔 충분했어요. 그래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자유시간 1시간 반 🎡
점심 후 다음 패스권 사용 전까지 남은 시간 1시간 반은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 동생들: 놀이기구 더 타기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
- 형: USJ 전체 산책
- 나: 혼자 주변을 돌아보며 여유 즐기기

중간중간 먹은 간식들도 맛있었어요!
14:00 | 닌텐도 월드 입장 🎮
패스권 사용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오후 2시, 다시 모여 드디어 닌텐도 월드로 향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정말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분위기더라구요!

🏎️ 마리오 카트
예상 대기: 2시간
실제 대기: 10~20분 (패스권 사용)
게임을 하는 듯한 체험형 어트랙션! AR 기술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 동키콩의 크레이지 트램카
예상 대기: 2시간
실제 대기: 약 20분 (패스권 사용)
짜릿한 스릴이 돋보였어요! 나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지만 동생들은 그게 더 웃겼다고… 😂
역시 패스권 결제는 신의 한 수였어요!
🎭 해프닝 발생!
여기서 사건 발생! 형이 머리띠를 놀이기구에 두고 내려버린 거예요.
막내와 함께 다시 돌아가 직원들과 소통해 겨우 30분 만에 찾아왔어요.
해프닝까지 있었지만, 닌텐도 월드는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지?" 싶을 만큼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17:30 | 해리포터 존 ⚡
패스권 사용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다음 목적지는 해리포터 존. 닌텐도 못지않게 스케일에 놀랐어요!

⚡ 포비든 저니
단연 1등 놀이기구!
재미, 스릴, 몰입감 모두 최고! 또 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 히포그리프
내겐 조금 아찔했지만, 놀이기구 덕후 세 명에겐 "너무 짧다"는 평과 함께 나의 반응을 즐겼다고 해요 😅
🌙 해리포터 마을의 밤
어느덧 해가 지고 다시 찾은 해리포터 마을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갑자기 적들이 등장해 팬들과 퍼포먼스를 벌이고, 관람객들은 마법 지팡이를 흔들며 마법을 쓰는 이벤트까지!
🍺 버터맥주 (800엔)
이곳에서 버터맥주도 맛봤는데, 꼭 추천하고 싶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정말 특별했어요.
19:30 | 명탐정 코난 라이브 쇼 🔍
패스권 사용 (일곱 번째)
마지막 코스는 명탐정 코난 라이브 쇼! 첫째 동생이 코난 찐팬이라 이번 계획에 넣었어요.
🧟 그런데…
밤이 되자 거리에 좀비들이 나타났어요!
분장과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세상이 멸망하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
코난까지 가는 길이 정말 험난했어요
간신히 도착한 코난 쇼는 나름 볼만했지만, 전부 일본어라 동생은 결국 졸고 말았어요.
그래도 찐팬인지라 유니버설에서 돈 아깝다며 기념품을 하나도 구매 안 하던 동생이었는데, 코난 기프트숍에서는 랜덤박스 하나 득템하고 나왔어요!
💡 팁: 오직 유니버설 재팬에서만 파는 '범인 인형' 코난 찐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20:30 | 퇴장 & 기념품 쇼핑
모든 코스를 끝내고 귀가 전 기프트숍에 들러 기념품을 조금 샀어요. (2,830엔)
밤의 유니버설도 정말 예뻤어요!

🏪 저녁은 편의점에서!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으나 마땅한 곳이 없어 결국 선택한 건 세븐일레븐.
각자 먹고 싶은 걸 담다 보니 무려 약 만 엔(약 10만 원)어치를 결제했어요. ㅋㅋㅋ

숙소에 돌아와 편의점 음식을 먹으며 오사카 여행 둘째 날을 마무리했어요.
💰 둘째 날 예산 정리
USJ (1인 기준)
- 입장권: 101,700원
- 익스프레스 패스 7: 281,500원
USJ 내 소비
- 머리띠: 3,300엔
- 점심 (상어고기 샌드위치): 2,000엔
- 버터맥주: 800엔
- 간식:1,500엔
- 기념품: 2,830엔
저녁
- 편의점: 약 10,000엔 (4인)
✍️ USJ 완전 정복 팁
✅ 꼭 하세요:
패스권은 필수!
- 익스프레스 패스 7 강력 추천
- 대기 2시간을 10~20분으로 단축
- 하루에 훨씬 많은 어트랙션 즐길 수 있어요
아침 일찍 가세요!
- 우리는 8시 30분 도착
- 오전이 사람 적어서 패스권 없이도 즐기기 좋아요
해리포터 존은 낮과 밤 둘 다!
- 낮: 마을 풍경
- 밤: 공연 + 야경
-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 주의하세요:
점심시간 식당 혼잡
- 12~13시는 피크 시간
- 일찍 먹거나 늦게 먹는 게 나아요
놀이기구에 물건 두고 내리지 마세요!
- 우리처럼 30분 날릴 수 있어요 😅
밤에 좀비 이벤트 조심!
- 진짜 무서워요
- 겁 많으신 분은 각오하세요
💡 알아두면 좋아요:
버터맥주 꼭 드세요!
- 해리포터 존 대표 음료
- 800엔 값어치 충분해요
클룩에서 예약하면 저렴해요!
- 현장보다 할인된 가격
- QR코드로 편하게 입장
🎢 총평: 1인 40만원 값어치 했나요?
YES! 100%!
패스권 덕분에 익스프레스 패스 7에 포함된 어트랙션은 물론, 그 외에도 여러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 포비든 저니 (1위!)
- 닌텐도 월드 전체
- 해리포터 존 분위기
- 버터맥주
다 기억에 남아요!
비싸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패스권 강추예요! ✨
다음 편에서는 오사카 3일차 일정으로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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